Project #1, 가구가 만들어지기까지 in 번드 공방
Project #1, 가구가 만들어지기까지 in 번드 공방
어느덧 칠월, 완연한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여름을 맞아 번드는 그동안 고객들이 요청했던 내용을 반영해
새로운 가구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화분받침대를 시작으로 벽걸이 거실장, 아일랜드 식탁, 원목 싱크대까지
개별적인 가구를 넘어 하나의 공간을 채운다는 마음으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가구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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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드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가구 디자이너와 목수가 꾸준히 소통하며 가구를 제작합니다.
가구의 전체적인 구조부터 사소한 디테일까지 신경써가며
고객에게 어떤 느낌으로 우리의 가구를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목공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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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를 디자인 도안대로 나누고
원목과 라탄의 거친면을 다듬어가며
조금씩 가구의 부분 부분을 섬세하게 만들어갑니다.
#마무리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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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의 부분 부분을 접합한 뒤, 마감을 하는 과정.
서서히 가구로서의 윤곽이 드러나는 마무리 단계입니다.
원목은 마감을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번드는 독일산 아우로 오일을 사용해서
마감 후 건조하는 과정을 여러번 거치며
최대한 원목 본연의 색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가구가 만들어지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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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브리즈 라탄 화분받침대.
번드의 가구들은 이러한 과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번드는 새로운 가구를 선보이기 위해
지금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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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무더운 더위와 때 늦은 장마로
예상하기 어려운 하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명한 목표를 깨닫기까지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처럼
이번 여름이 그러한 시가기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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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1, 가구가 만들어지기까지 in 번드 공방 End]